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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8일 수요일

[Talk] Tech-HR Conference..


세미나 소식을 하나 들었다.. 역시나 항상 알려주던 친구 녀석에게서.. ㅎㅎㅎ.. 이번에도 고맙다 친구야.. 참!!! 과거와 상황이 조금 바뀌어서 이미지 첨부는 안하는걸로..



박종천님 이미지

박종천 - 넥슨 "글로벌 회사를 다수 거치며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강의, <개발자의 9가지 기술>의 명강사!" 총 개발 경력 24년의 베테랑 개발자,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팀장직을 수행하고 미국 보스톤 벤쳐 기업에서 개발실장으로 5년을 지냈다. 블리자드 미국 얼바인 본사에서 수석 개발자 / 개발팀장을 거쳐 현재 넥슨 플랫폼본부 부본부장

김범준님 이미지

김범준 - 우아한형제들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 공존하는 조직을 꿈꾸는, 푸드테크 No.1 회사의 CTO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 출신, 엔씨소프트에서 SK플래닛을 거쳐 현재 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 CTO (최고기술책임자)                             
김범준님 이미지

안민호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HR 컨설팅 국내 최다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개발자의 고민을 가장 잘 이해하는 멘토!" 삼성전기 인사팀,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인사기획팀, 현대카드 인력개발팀 파트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카카오 교육문화팀 팀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을 거쳐 현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이민석님 이미지

이민석 - 국민대학교 "개발자의 진로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컴퓨터공학계 최고의 교수님!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석박사, 팜팜테크 CTO, 한성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NHN NEXT 학장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김창준님 이미지

김창준 - 애자일 컨설팅 "대한민국 개발자 커리어 컨설팅의 절대 지존, 애자일 코치를 코칭하는 수식이 필요 없는 전문가!현재 애자일 컨설팅 대표. 카카오, NHN, 삼성전자, LG전자, LG생활건강, LG U+, SKT, SK플래닛, GS홈쇼핑, 엔씨소프트, 외교부, 한미 연합사령부, 국방부 등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 기업보다 개인 대상의 코칭으로 초점을 옮겨, 코칭 과정 (http://ac2.kr)을 개발해 사람들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과정을 운영 중

Tech-HR Conference.. 라는 타이틀인데 2017년 7월 22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다만, 실질적인 등록은 지난주 목요일 [22일] 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부지런히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하다..

무엇보다 시간이 좀 지나고 해서 선착순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참여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ㅎㅎㅎ..

추가하자면.. 방금 전 전화해서 문의를 했는데 선착순 300명 인원이 다 차면 마감 공지를 한다고 한다.. 현재는 약간의 여유가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


[UFC] 벨라토르 180 대회 효도를 또 패배..


지난 25일 미 격투기 단체중 하나인 벨라토르에서 이벤트가 있었다.. 넘버링 대회로 180 이었는데.. 여러 대진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관심사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맷 미트리온 이었다.. 과거 프라이드의 추억이라고 해야될까.. ㅎㅎ..



우선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효도르의 1라운드 TKO 패배였다.. 해당 이벤트를 TV 중계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우리집은 해당 방송이 안나온다.. ㅠㅜ.. 그래서 나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접했다..

초반 두 선수 모두 약간의 탐색전 이후 그림같은 크로스 펀치가 나왔다.. 꼭 게임처럼 동시에 말이지.. 빡!!! 같이 맞고서 같이 쓰러졌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효도르는 빨리 일어나지 못하고 주춤했지만 미트리온은 재빠르게 일어났고, 후속 연타를 넣으면서 어찌보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나이는 못속이는건지 아니면 효도르가 원래 좀 맷집이 약한 부분도 있기는 한데 그 부분의 영향인건지..

무튼 난 해당 경기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이라기 보단 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느끼던 것인데 효도르는 과거에 프라이드가 파산이 되면서 상당한 공백기와 방황..?? 이 있었다.. 대부분의 격투기 팬들은 알겠지만 프라이드가 UFC 에 인수가 되고, 프라이드에 몸 담았던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UFC 로 이적..?? 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유독 효도르는 미국 무대와 계약상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다른 무대로 눈을 돌리게 됬는데.. 그런 무대들이 대부분 메이저라고 하기에는 조금씩 떨어지는 단체들이었다.. 그것도 좀 아쉬운 부분..

난 그 때쯤에 은퇴를 했었으면 했다.. 공백기도 좀 길었거니와 이미 격투기 업계에서 많은 전적과 업적을 쌓았고, 이미 많은 부를 가졌을 때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 효도르는 타 단체에서 경기도 하고 연패의 수렁에도 빠지고 했는데 난 그 때마다 생각했다.. 그냥 과거의 영광을 간직하고 은퇴를 했으면 하고 말이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차라리 은퇴를 하고, 격투기 관련 어떠한 일을 하는게 더 좋을듯 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저러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설령 이겼더라도 난 은퇴를 했으면 생각을 하던 차였다.. 효도르를 좋아하고, 격투기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해당 경기가 끝나고서 효도르는 은퇴 생각이 없다.. 라고 밝혔는데.. 난 이부분도 개인적으로 참 당황스럽다..

왜냐면, 효도르는 그동안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바뀐 것이 없다.. 주변 스테프도 변한것이 없으며, 경기 스타일도 변한 겂이 없고, 본인의 체급을 바꾸려고 노력한것도 없다.. 본인은 그자리에서 본인 나름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했다고 하지만 이미 다른 단체 선수들과 팀들은 서로 수많은 교류를 하고 상대의 팀을 위해서 때로는 스파링도 해가며,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다.. 과거처럼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발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체급만 보더라도 과거 제대로 구분이 안되던 혹은 무차별적인 체급으로 하던 부분에서 디테일하게 구분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선수들은 기존 체급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면, 한체급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면서 많은 변화를 모색한다.. 그런 상황에서 글쎄.. 효도르가 경쟁력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미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흘렀다는 얘기는 효도르가 그만큼 늙었다라는 뜻이다.. 과거 얼음파운딩이다.. 엄청난 동체시력이다.. 최강 펀치 스피드다.. 라던 거처럼 내세울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본인은 여전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정말이지 이제는 좀.. 못볼꼴 그만 보이고 은퇴해서 격투기에 보탬이 될만한 보직으로 변경을 하던지 노후를 편안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나 요즘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은퇴했다가 경쟁력 떨어지는 마이너 단체에 가서 경기하는 여타 선수들을 보고 있노라면 똑같은 마음이 든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하던 일에 미련이 남을 수 밖에 없고, 그래도 나는! 나라면!!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겠지만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쿨하게 떠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효도르.. 과거 60억분의 1의 사나이.. 이제 그만하자..


2017년 6월 21일 수요일

[JS] Plato : 자바스크립트 정적분석 도구..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개발할 때 코드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품질을 관리하고 개선을 하려면 이전과 비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정량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이런 정량적인 수치를 회사에서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보통 거부감이 많은데(물론 나도 그렇다) 개발자 스스로 소스코드의 품질을 관리하려면 이번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코드 커버리지같은 경우 평가의 기준이 되어서 모든 코드를 한 번씩 돌려서 커버리지 자체를 80, 90%로 올려버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물론 테스트가 잘 된 코드는 커버리지가 당연히 높겠지만 커버리지가 높다고 테스트가 잘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래서 커버리지 수치 자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커버리지 측정을 통해서 중요한 부분인데 테스트가 제대로 안 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하는 것이 더 맞는다고 본다.

Plato

plato는 JavaScript 코드를 정적 분석 해서 프로젝트의 복잡도나 유지 보수성을 보여주는 도구이다. 다른 서버 측 언어들에 비해(특히 컴파일언어) 자바스크립트는 이런 쪽의 환경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최근에는 많은 시도가 이뤄지고 괜찮은 프로젝트가 많이 나와서 여러모로 편해진 상황이다. 일단 plato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jQueryMarionette의 예시를 보자.


Plato의 프로젝트 정적분석 통계

예시라서 여러 날짜의 기록이 그래프로 나오는데 처음 실행해서 분석하면 당연히 하나만 나타난다. Summary에서는 SLOC(source line of code)의 통계와 유지 보수성의 상대수치를 볼 수 있다. 유지 보수성은 100점 만점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유지 보수성이 좋다는 의미인데 정확한 평가 기준은 아직 모르겠다. Maintainability 부분에서는 앞의 전체 평균으로 나왔던 유지 보수성을 파일별로 볼 수가 있고 Lines of code에서는 파일별 SLOC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파일별 정적분석 통계

하단의 Files에서는 파일별로 복잡도, JSHint의 Lint 오류, Estimated errors, sloc를 종류별로 정렬해서 볼 수 있다. 소스코드의 복잡도는 Phil Booth의 complexity-report를 사용하고 있다.


파일별 상세 정적분석 통계

각 파일을 클릭하면 파일별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고 컴파일언어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복잡도가 높은 부분 등에 표시도 해줘서 코드를 개선할 때 참고할 수 있다.

사용방법

npm install -g plato로 plato를 전역 설치를 하면 plato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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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h

plato -r -d reports src1

프로젝트 폴더에서 위처럼 실행하면 된다. -r은 재귀옵션으로 소스 폴더의 하위 폴더를 순회하게 되고 -d reports는 결과 리포트를 만들 디렉터리로 필수값이다. 마지막은 분석할 디렉터리를 지정하면 된다. 웹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는 HTML 파일 뿐만 아니라 JSON 파일도 함께 생성하기 때문에 직접 HTML 파일을 서버에 띄우지 않더라도 다른 도구에 연동에서 분석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실행할 때마다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행 시점마다 스냅 샷처럼 기존 파일에 추가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실행하면 프로젝트를 개선하는 통계를 추적해서 볼 수 있다.


grunt-plato

grunt-plato는 plato를 Grunt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다. 나는 주로 Grunt로 프론트앤드를 빌드하는데 Grunt에 연결하면 간단한 명령어로 원하는 설정에 따라 프로젝트를 분석할 수 있고 CI 등에서 자동화 하기도 쉬우므로 쉘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빌드도구에 연결해 놓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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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plato: {
    options: {
      jshint: grunt.file.readJSON('.jshintrc')
    },
    task: {
      files: {
        'reports/': ['src/**/*.js']
      }
    }
  }

다른 Grunt 플러그인처럼 옵션을 주고 리포트를 만들 디렉터리와 대상 파일을 지정하면 된다. 이외에도 복잡도에 대한 옵션이나 제외할 파일의 설정 등을 옵션으로 줄 수 있다. 전체적인 상황은 볼 수 있지만 다른 컴파일언어에 비하면 아주 강력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프로젝트의 전체 상태를 지속해서 볼 수 있고(상당히 깔끔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코드를 개선할 때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사용해볼 만하다.

My Commnet..
나도 자바스크립트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웹쪽의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이런 도구를 사용해서 분석을 하거나 할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새롭게 알고 배우고 간다.. 

2017년 6월 13일 화요일

[Talk] Six hundredth article..


2016년 8월경에 500번째 글을 썼다.. 500번째 글을 쓸 때까지와 비교를 해보면 확연하게 줄기는 했다.. 나 스스로의 일도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초창기에는 무작정 막 옮기다보니 글이 엄청나게 많긴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에 글을 쓸 때는 아니 옮겨올 때는 글의 질보다는 양을 생각했던 것 같다.. 처음 시작하는거니까 그냥 마음편하게 했음 좋았을 텐데 많은 것을 올려놔야된다라는 왠지모를 강박관념이라고 할까..?? 그런게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약간의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나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어떤 부분이 되었건 강박이라는게 좋지는 않기 때문에 말이다.. 그럼 600번째 글을 쓰면서 생긴 그동안의 변화를 살펴볼까..

내 삶의 패턴..
500번째 글에서는 주니어가 탄생하기 직전이었는데.. 어느덧 그 주니어가 탄생을 하고, 100일도 지났다.. 100일 상도 가족과 함께 잘 치뤘고, 무엇보다 100일 기념촬영까지 끝난 상태다.. 이제는 눈웃음도 잘 치고, 사람을 보면 그렇게 좋아한다.. 나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어릴때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ㅎㅎㅎ 무튼 주니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만 보면 잘 웃으니..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너무 이뻐해주고 있다.. 지금은 5개월 정도가 되면서 아랫니 두개가 나왔다.. 그게 뽈~록!! 나온것은 아니지만 희미하게라고 해야되나 조금 나왔다.. 요즘은 다른거 다 재쳐두고 주니어 크는거 지켜보는 재미로 사는게 나의 삶의 패턴 같다.. ㅎㅎㅎ..

개발자의 삶..
주니어가 탄생하고, 개발자로서의 삶은 글쎄.. 그닥이라고 생각한다.. 머 나 스스로가 개발자로서의 엄청난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기도 하지만.. 주니어에게 많은 관심이 가다보니 아무래도 개발에 대한 것이 조금은 느슨해지긴 했다.. 그래도 마음은 좀 남아 있어서.. 미약하더라도 햄의 블로그 글도 간간히 보고 IT 웹뉴스도 간간히 보긴 한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놓지는 않았으면 한다.. 개발자로써 말이지.. ㅎㅎ

취미 is 피온3..
과거에 올릴 때 내 취미는 피온3 였다.. 머 지금도 피온3가 내 취미다.. 이전에는 회사에서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해서 종종 내 선수 변화 과정도 올리곤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집에서 하려면 하겠지만 이상하게도 집에서는 게임같은 취미 말고는 그 외적으로 컴퓨터를 만지고 싶지가 않다.. 그래도 기회되면 올려봐야지.. 워낙 선수 자체도 많이 바뀌기도 했고, 나 스스로 피온3에 대해서 처음에 비하면 엄청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말이지.. 음트트..

건강 && 운동..
내가 운동을 시작한 것을 떠올리면 정말 과거로 올라간다.. 대학교 시절부터였는데.. 솔직히 약 1년여 전까지만 해도 난 건강에 대한 운동이라기보단 근육을 만들기 위한 마음이 좀 컸다.. 그렇다고 해서 근육이 엄청 크거나 그런건 아니라능.. ㅋㅋㅋ.. 내가 허리가 아프고 단순히 근육을 위한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을 했다.. 우선 내가 아픈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서 병원을 가보니 척추분리 + 전방위 였다.. 그래서 그 때부터 도수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는데 도수 치료사 분과 얘기를 해보니 내가 헬스장에서 하던 운동에 대해서 문제가 꽤나 많았다.. 그래서 1차적으로 허리에 하중이 가해지는 운동을 다 걷어냈다.. 그 이후 우연히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 다시금 검토를 받았는데 또 문제점이 있는 것이 있어서 현재 하고 있는 운동 방법에 이르렀다.. 그래서 지금은 해당 운동법을 통해서 꾸준히 하고 있긴한데 당장 엄청 좋아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음에 치료 받으러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할 텐데.. 상태가 많이 호전 됬으면 좋겠다.. 호전되더라도 운동은 물론 꾸준히 해야지.. 한 번 안좋아진 허리는 정상의 허리로 돌아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말이다.. 운동 덕인지 몰라도 상당히 생활하는데 편해진 상황이라 기분은 좀 좋다..

청소 with 강박..
타이틀이 좀 웃기긴한데.. 보이는 그대로다.. 청소를 즐기는 편이다.. 어찌보면 취미 아닌 취미에 들어갈 수도 있을정도로 즐긴다.. 근데 그게 즐기다보니 욕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그냥 깔끔함을 추구했지만 지금은 티끌하나 머리카락 하나 이런것을 잘 못참게 됬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내 손에는 테이프가 자주 들리게 된다.. 먼지나 머리카락이 보이면 바로 테이프로 사삭.. 치워야 되기 때문에 ㅋㅋㅋ.. 상황이 그렇다보니 요새 좀 노력중이다.. 나는 깨끗함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나를 보는 주니어의 눈에는 그냥 이상한 형태일것이고 그렇게 끝나는게 아니라 주니어도 나처럼 그러한 성향을 갖게 될까봐서 말이다.. 그래서 노력 또 노력.. 조금은 느슨해지려고 한다..

My Comment..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다.. 과거 대비 좀 다른 얘기도 하다보니 그런거 같기는 한데.. 난 과거부터 보면 생활의 패턴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큰 변화를 안좋아하는 내 성격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다음 700번째 글에서는 변화보단 내 삶의 질이.. 전체적인 질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그런 모습으로 차근 차근 발전.. 음.. 아니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ㅎㅎㅎ.. 무엇보다 주니어 잘 커주길 바란다..

2017년 6월 8일 목요일

[UFC] UFC 마감 뉴스..


출처 : 스포티비뉴스

















[NEWS] 기술 뉴스 #14 : 14-09-01..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웹개발 관련

  • Chrome Enchanted: 2014년 주목할만한 HTML5 규격 4종 : 도창욱님이 정리한 글로 Web Components, Web Animations, WebRTC, Service Worker 기술의 개념을 잡기에 잘 정리된 글이다. 개인적으로는 Web Components와 Service Worker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한글)
  • JavaScript Memory Management Masterclass : JavaScript의 메모리 관련 성능개선과 관련해서 아주 깊은 내용까지 잘 정리된 발표자료(영문)
  • 온라인 장애 체험관 : 네이버 NULI에서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온라인 장애 체험관 사이트를 열었다(한글)
  • 반응형 웹 디자인의 현재 : Smashing Magazine의 The State Of Responsive Web Design를 번역한 글로 반응형 웹과 관련된 기술들을 잘 설명한 글이다. 현재 반응형 웹을 구현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현재의 문제점과 새로운 기술들이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서 반응형 웹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알아둘 필요가 있는 내용이다.(한글)

그 밖의 프로그래밍 관련

  • Beautiful Open : 오픈 소스 프로젝트 사이트 중에서 디자인이 좋은 사이트만 모아놓은 곳(영문)
  • Common App Rejections :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앱 리뷰를 거절하는 이유를 정리해 놓은 페이지를 공개했다.(영문)
  • Java 9 Features Announced : 오라클에서 Java 9의 기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Java 8도 먼 얘기로 들리는 상황에 벌써 자바 9을 얘기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경량 JSON API, HTTP 2 클라이언트 등이 포함되었다.(영문)
  • VisuAlgo : 정렬, 큐, 트리 등의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을 동작 방식을 애니메이션으로 코드와 함께 보여주는 사이트. 알고리즘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사이트가 다수 있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코드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알고리즘을 이해하기에 좋다.(영문)
  • Open Sourcing the f8 Conference Apps : 페이스북이 인수한 DBaaS 업체인 Parse에서 페이스북 콘퍼런스인 f8용으로 만든 앱을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이 앱은 Pars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영문)
  • PYCON Korea 2014 : 국내 첫 파이썬 콘퍼런스가 지난 8월 30일에 숙명여대에서 열렸다. 나는 안타깝게도 참석을 못 했지만 콘퍼런스 사이트에 가면 발표자료를 볼 수 있다.(한글)

IT 업계 뉴스

볼만한 링크

  • 뉴욕타임스 혁신보고서(번역본) : 170페이지 정도의 PDF로 뉴욕타임스의 혁신보고서의 번역본이다. 내용이 길어서 다 읽어보진 못했고 IT 기술 내용이 위주는 아닌 것 같지만 관심 가는 주제라서 링크를...(한글)
  • GitHub – Cracking the Code to GitHub’s Growth : Github의 성장과 관련해서 분석한 글이다. 긴 글이지만 Github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면서 성장했고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는지 잘 정리되어 있다.(영문)

[NEWS] 기술 뉴스 #13 : 14-07-17..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웹개발 관련

그 밖의 프로그래밍 관련

볼만한 링크


2017년 6월 2일 금요일

[NEWS] 기술 뉴스 #12 : 14-07-02..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웹개발 관련

  • Announcing Internet Explorer Developer Channel : Internet Explorer도 개발자 채널을 열었다. Chrome CanaryFirefox Nightly처럼 다음 버전에 릴리즈될 개발 버전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영어)
  • Daum 우편번호 찾기 API : Daum에서 우편번호 찾기 API를 공개했다. HTTP 형식으로 데이터를 가져가는 방식은 아니고 JavaScript 형태로 팝업을 띄워서 우편번호를 찾는 형태이다. 웹사이트에서 주소입력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소규모에서는 구축하기 어려운 데이터라서 많은 개발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Daum의 이하영님의 글에 따르면 아직 정식오픈전에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는 중이다.(한글)
  • WebIDE Lands in Nightly : Firefox Nightly에 WebIDE가 추가되었다. 웹페이지나 웹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하는 개발자 도구를 넘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WebIDE로 발전하는 첫걸음이다. 지금은 Firefox OS 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타게팅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영어)
  • is ServiceWorker ready? :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ServiceWorker의 브라우저 지원상황이 어떤지 한눈에 보여주는 페이지(영어)

그 밖의 프로그래밍 관련

  • Octicons for everyone! : Octicons는 Github의 폰트 아이콘으로 Github내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Octicons를 아무나 가져다 쓸 수 있게 공개했다. 이전에 저장소 관련 아이콘이 필요해서 문의했던 적이 있었기에 이번 소식이 더욱 반갑다.(영어)
  • Docker14 세션 영상 : Dockercon 2014의 세션 영상이 공개되기 시작했다.(영문)
  • Java Platform, Standard Edition 7 API 사양 : 어떤 분이 JavaSE 7 의
    API 문서를 우리말로 번역해 놓으셨다. API를 자세히 보고 싶지만, 영어라서 힘들었던 분들에게 크게 유용할 듯...(한글)
  • mod_spdy is now an Apache project : 구글이 Apache에서 SPDY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모듈인 mod_spdy의 소스를 Apache에 기부해서 2.6부터는 모듈이 아니라 코어에 포함될 예정이다.(영어)

IT 업계 뉴스

  • Google I/O 2014 : 차기 버전인 안드로이드 L에 대한 소개와 안드로이드 웨어의 웨어러블 기기 발표와 자동차용 플랫폼 Android Auto들이 발표되었다. Google의 세션 영상은 Youtube에서 볼 수 있다.(영어)

볼만한 링크


[Talk] 개발 일지 작성하기..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그냥 기록이라도 해도 좋고 개발 일지나 업무 일지라고 불러도 상관없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보지만 내가 개발자니까 개발자 입장에서만 봤을 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왜 기록하는가?

이건 취향일 수도 있지만 나는 기록을 남기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이 블로그도 기록을 남기는 것의 일환인데 주로 기술에 대한 이슈만 얘기하다 보니 몇 년 전부터는 생각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다. 내가 어떤 사건 혹은 기술을 보는 그 당시의 느낌이나 생각을 스냅 샷으로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생각이란 건 다 내 머릿속에 있는 거지만 지나서 보면 아주 단편적인 부분밖에 기억나지 않고 시간이 지난 입장에서는 결과를 알기 때문에 결과를 몰랐을 때 어떤 생각/느낌이었는지 알기가 어렵다. 그래서 생각을 글로 남기는 시도를 여러 번 했지만, 머릿속에 복잡하게 엉켜있는 생각을 글로 풀어쓰다 보면 글의 목적을 알 수 없게 되어서 매번 쓰다가 그만두곤 했다.

예를 들어 2년 전에 Angular.js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었는데 Docker를 처음 보았을 때 난 어떻게 생각했는지 하는 건 아주 단편적으로만 기억나고 그 당시의 정확한 느낌은 알지 못한다.(지금은 이미 좋은 인상을 받고 있으므로...) 어떤 이슈를 처리하거나 뭔가 구현하면서 꽤 고생하고 고민을 했더라도 시간이 약간만 지나도 정확히 뭐가 어려웠고 왜 고민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나만 그런가?) 대표적으로 지금은 JavaScript를 어느 정도 다루지만 처음 JavaScript를 배울 때 어디부터 공부했고 뭐가 어려웠는지는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누가 "어떻게 공부하나요?"라고 물으면 "그냥 책보고.. 코드 짜보면서.."라는 대답밖에는 하기가 어렵다.

Don't learn to code. Learn to think라는 글의 논지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글에 나온 대로 프로그래밍은 주로 코드를 짜는 일이지만 좀 더 크게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고 이를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생각하는 방법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으므로 나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는 걸 좋아하고 내가 예전엔 어떻게 생각했는지 엿볼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기록이란 건 신기하게도 나중에 찾아보지 않더라도 기록을 한다는 행위만으로도 머릿속에 각인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


Image by jeffrey james pacres via Flickr

무엇을 기록하는가?

무엇을 적을지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이다. 언젠가 개발 관련 교육을 받다가 benelog님이 클린코드 관련해서 아주 오래전에 내가 메일링에서 답변한 내용을 예시로 보여준 적이 있다. 당시 갑자기 내 얘기가 나온 것에 당황하긴 했지만 몇 년 전의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놓은 것을 보고 "저런 내용도 기록해 놓으면 좋겠구나!"싶어서 인상적이었다.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는다.
  • 오늘 새로 배운 내용: 아주 간단한 함수 사용법부터 라이브러리까지 기록한다. 새로 배웠다고 해서 거창하게 아니라 새로 알게 된 도구나 처음 알게 된 함수의 사용방법 등을 적는다. 공개적인 글이 아니므로 내가 나중에 이해할 수 있을 정도면 (가능하면 코드와 함께) 적는다. 그냥 뭔가 몰랐다가 알게 된 건 다 적으려고 한다.
  • 고민한 내용: 개발하다 보니 고민하는 일이 많다. 오늘 A를 구현하는데 막혔던 부분, B의 방법으로 해결하기는 했는데 찝찝했던 부분이나 예상되는 문제들. 내가 그렇게 구현하기로 한 이유 등을 적는다. 현재 해결책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지금 보는 시각을 그대로 적는다.
  • 참고할 만한 내용: 주로 개발 관련을 적기는 하지만 인터넷을 발견하거나 다른 사람과 얘기하다가 나중에 참고할만하다 싶으면 적어놓는다. 좋은 글귀나 나중에 발표에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코딩 개그, Stackoverflow에서 본 괜찮은 질문이나 답변을 소감과 함께 적는다.(단순 링크는 북마킹 도구가 훨씬 편하므로 그런 내용은 적지 않는다.)
  • 회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어떤 단위의 일을 했을 때 회고를 적는다. 퍼블릭한 글이 아니니까 생각나는 소감을 모두 적을 수 있다. 세미나 같은 걸 참여했을 때 내용 정리와 소감도 적어놓는다.(전에는 이렇게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후기를 적었지만 언젠가부터는 블로그에 세미나 후기는 많이 올리지 않는 편이다.)
  • 개발일지: 이건 지금 사내 스타트업을 하면서 시작한 거지만(그전에는 간단한 업무로그 정도만 적었다) 현재 하는 경험이 아주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개발 외에 하게 되는 것도 많고...) 매일 앞에 적은 카테고리처럼 배운 거, 고민한 내용, 생각과 처리한 일등을 적고 있다.
  • 윗사람에 대한 생각: 이건 신입 때부터 적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조직 내에서 생활을 하면서 윗사람에 대한 생각을 적는다. 내가 싫은 부분, 좋은 부분, 윗사람이 했으면 하는 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등을 생각날 때마다 적고 이 부분의 특성상 느껴지는 감정을 적나라하게 적으려고 하는 편이다.(프로젝트나 회사 상황 같은 건 뒤에 가면 기억이 나지 않을 테니 관련한 부분도 함께 적고 있다.)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시간이 지나 지금보다 높은 위치에 가게 되면 예전의 입장을 잊지 않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 프로젝트 아이디어: 간간이 불편하거나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걸 간단히 적고 있다. 나중에 프로젝트를 하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참고해 볼 만하지 않을까 해서... 꼭 서비스용 아이디어만 적는 게 아니라 생각나는 건 모두 휘갈겨 적고 있다.

어디에 적는가?

사실 어디에 적는지는 크게 상관이 없다. 편하게 자주 적을 수 있고 나중에 찾아볼 수만 있으면 된다. 처음에는 자주 사용하는 에디터를 이용해서 마크다운으로 작성을 하다가 중간에 evernote의 인기가 매우 좋아서 한번 써볼까 해서 evernote로 갈아탔다. evernote를 잘 써보려고 했는데 내 취향에는 좀 맞지 않았고 특히 난 대부분 마크다운으로 작성하는데 evernote는 마크다운이 되지 않는 부분이 제일 불편했다. 그러다가 일기 애플리케이션인 DayOne으로 갈아탔다. DayOne은 Mac과 iOS만 지원하지만 나는 이 환경이 주 환경이므로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었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마크다운 지원이 훌륭해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도 DayOne을 쓰는데 검색도 잘되고 태그기능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유일한 불만은 글이 많아지니 Mac 앱에서 랙이 자주 걸리는 부분뿐이다.)

My Comment..
해당 글을 보니 나도 해당 블로그를 사용하는 패턴을 생각해보게 된다.. 햄의 글이 괜찮거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갖고 오기도 하지만 내 취미를 올릴 때도 있고, 심리적인 변화라던지 기타 내용들에 대해서 올릴 때도 있다.. 조금 더 전문성을 갖으면 좋겠지만 글쎄.. 그건 좀 희망사항 같은..?? 부분이고.. 나의 목표라면 꾸준하게 해보고 싶다.. 무엇이됬건 하다가 중간에 멈추지 말고 꾸준하게.. 그리고 위 글처럼 기록도 어떤 기록이라도 좋으니 중간 중간 좀 해보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