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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일 금요일

[EP] Deview 2013에서 발표한 "Popular Convention 개발기" 발표자료..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Deview에서 발표를 했다. 내 첫 발표였던 JCO이후에 컨퍼런스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의 컨퍼런스에서 2년만에 발표를 하게 되었다.(JCO에서 발표할 때 덜덜덜 떨었던 것을 생각하면 2년 사이에 참 많은게 달라졌다.)

원래는 Deview에서 발표를 할 계획이 아니었지만 내 개인프로젝트인 Popular Convention이 Github Data Challenge에서 2등을 하고 나서 Deview측에서 지인을 통해서 발표가 가능한지 연락이 왔다. 당시에 고민했던 것은 자그만한 개인 프로젝트인데 공유할 부분이 있을까 하는 것과 당시가 7월인데 3달이나 지난 10월에 이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는 것이 괜찮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고민끝에 하기로 했다.(이 프로젝트를 서비스로 바꾸려고 리펙토링을 시작한 것도 발표를 해야하는 부분도 한 몫했다.) 어쨋든 발표를 하기로 했으니 시간 지나면 잊어버릴까봐 당시에 날짜별로 진행과정이나 이런걸 모두 기록해 놓고 발표할 때 도움이 될것 같은 데이터도 모으고 스크린샷도 생각나는대로 다 찍어서 보관해 놨다.

먼저 올린 스프링캠프에서의 발표에 바로 이어서 발표를 해야했지만 이 발표는 얘기할 게 어느 정도는 정해져있었기에 이 발표자료를 먼저 만들었다. Deview측에서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발표자료를 1차, 2차로 나누어서 좀 이른 일정으로 공유해 주기를 원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이전에 만들던 발표자료보다 좀 더 퀄리티를 높이고 싶어서 여러 모로 신경을 쓴 발표자료다. 개인 프로젝트의 경험에서 어떤 부분을 전달해 주어야 듣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을지도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 마지막까지 이 부분은 명확치는 않았다. 너무 억지로 메시지를 담으면 뭔가 가르치려는 것 같고 자연스러울 것 같지도 않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각 단계별로 내가 고민했던 부분이나 의도했던 부분을 공유하는 쪽으로 해서 발표흐름을 잡았지만 듣는 사람한테 의미가 있을지는 마지막까지 신경이 쓰였다. 사실 스프링캠프쪽은 리뷰를 3번이나 받았지만 이 발표는 여유가 없어서 리뷰를 받지 못해서 막상 당일이 되니까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리뷰를 받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발표가 마지막 발표라서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다른 발표도 듣지 못하고 나와서 돌아다니며 사람들만나다가 스피커 대기실에서 연습한번 하고 나가서 다시 수다떨다가 들어오면서 당일날만 한 3번정도 연습해 본것 같다. 연습할때는 45분이 꽉 채워져서 시간초과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작 실제로 할때는 7분이나 빨리 끝냈다.(역시 실전은 달라...) 예전과 다르게 조금은 발표에 여유가 생겨서 청중들도 어느 정도는 볼 수 있게 되었는데(예전엔 정말 화면밖에 안보였;;;) 마지막 시간이라서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발표가 재미없나 하는 걱정도 중간중간 많이 들었다. 흑흑... 그래도 끝내고 나니 좋았다고 잘 들었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 프로젝트로 좋은 결과도 없고 그 덕에 큰 무대에서 발표도 해보고 여러 모로 좋은 경험이었다.

한달여 내 마음을 무겁게 누르던 발표가 모두 끝나서 맘이 평안하다.... 최근 발표가 급 몰려있었는데 당분간은 발표 좀 쉬어야지. 발표준비하느라고 코딩도 한참동안 못했고.. ㅎ

[EP] SpringCamp 2013 with Scala에서 발표한 "Spring Scala : 스프링이 스칼라를 만났을 때" 발표자료..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KSUG에서 오랫동안 스프링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준비했지만 이런 저런 일로 계속 미뤄지다가 올해 처음으로 SpringCamp 2013 with Scala라는 이름으로 열렸고 이번에는 라 스칼라 코딩단도 함께 했다. 난 사실 양쪽다 소속되어 있지만 KSUG 보다는 라 스칼라 코딩단에서 더 많이 활동하기에 이번에는 라 스칼라 코딩단입장에서 참석을 했다. 처음에는 일부 세션 혹은 한 트랙정도로 준비를 하려다가 진행되다보니 여력이 좀 더 되서 라 스칼라 코딩단에서 7개 세션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 중에 하나의 세션을 맡아서 발표를 했다.
사실 이 다음날 Deview에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래는 발표를 할 계획이 없었다가 컨퍼런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스프링과 스칼라가 함께하는 행사이니 만큼 Spring Scala를 발표하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이 나왔고 나도 수긍을 했다. 부담되서 고민을 좀 하다가 이 주제를 내가 맡아서 발표를 진행했다.

끝나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이번 발표는 준비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ㅠㅠ 발표는 보통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잘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을 공유하거나 아니면 이슈가 되는 기술을 공부해서 알려주는(?) 형식이 될 수 있다. 전자가 훨씬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둘 다 유효하긴 하다. 이번에는 후자의 경우였다. 작년에 Dtrace에 대한 발표를 했을 때 나는 이런 접근으로는 발표하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한번 더 하고는 고생을 많이했다. 공부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보다는 공부하고나니 내 생각처럼 발표의 방향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프링 스칼라는 커미터들의 의도때문인지 아직 초반이기 때문인지 기능이 솔직히 좀 빈약하다. 그래서 기능소개로는 발표시간을 채우기도 어려웠고 그정도 수준에서 발표한다는 것이 청중들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것 같지도 않았다.(스프링원 같은 대형 컨퍼런스에서 이런 주제만으로 발표했다는게 의심스러울 정도...) 그래서 고민끝에 스프링 스칼라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스칼라로 스프링을 사용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담으면(사실 스프링 스칼라에 관심있다는 것은 최종목표가 이것이므로) 좀 낫겠다 싶어서 스프링의 Pet Clinic예제를 스칼라로 변환하기 시작했다. 이 예제를 작성하는 동안 고생도 많이하고 사실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는데 어쨌든 다음 발표자료의 흐름을 만들게 되었다.(이것도 좀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Spring Scala : 스프링이 스칼라를 만났을 때 from Outsider Byun
실제로 들으신 분들이 어떻게 들으셨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삽질기(?)를 공유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의미있다고 본다. 누군가 스칼라로 스프링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다.(미리 삽질을 해봤으니..) 개인적으로도 스칼라로 스프링을 사용하는 과정을 경험해 봤다는 면에서도 의미는 있었다. Deview와 날짜가 이어져서 발표준비등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큰 사고없이 발표를 마쳐서 다행이다.

추가적으로 좀 빈약했던 내용이었지만 커뮤니티를 통해서 리뷰를 3번이나 받았기 때문에 퀄리티가 꽤 올라갔다. 항상 느끼지만 좀 힘들어도 리뷰를 받으면 발표퀄리티를 확실히 높힐 수 있는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서 행사를 준비해 주신 KSUG와 라 스칼라 코딩단의 자원봉사자분들과 리뷰하는데 도움을 주신 라스칼라 코딩단 분들때 감사를 드린다.

[UFC] UFC 마감뉴스..

출처 : SPOTV NEWS

[NEWS] 1조 규모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 관심을..

올해 기준 연간 약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한국 클라우드 시장을 놓고 글로벌 강자들과 토종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가상화된 정보기술(IT) 자원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컴퓨팅'이라는 말로 정의된다. 소프트웨어, 스토리지(저장공간),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 IT 자원을 사용자가 사서 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제는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으로 접속해 '빌려서' 쓰고 그에 따라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등은 선진 기술을 앞세워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토종업체들도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맹추격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는 기술적 특성상 한번 서비스업체를 정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아 선점 효과가 큰 분야지만, 기밀사항을 외부에 보관한다는 측면에서 해외기업보다는 국내 기업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어 글로벌 강자들과 토종기업들의 대결이 만만치 않다.

◇ 시장규모 연간 1조원…연평균 수십% 성장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소비자용으로도 구글 드라이브·포토,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 등 서비스가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365', 구글의 '구글 닥스'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클라우드가 등장한 2000년대 후반에는 이처럼 산업 및 기업에 전방위로 도입될지 예상하지 못했으나, 현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2015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46.3% 성장한 7천664억 원이었고 올해는 약 1조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이용률은 지난해 6.4%로 아직 낮았으나, 올해는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3년 내에 20∼30%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클라우드 이용은 ICT 기업 중심에서 금융, 방송,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퍼져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업체들 한국 사업 진출·확장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아마존, 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올 1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5번째로 서울에 리전(Region)을 세우고 가동을 시작했다. 리전은 여러 개의 데이터센터를 갖춘 물리적 장소를 가리킨다.

MS는 내년 1분기 서울과 부산 두 곳에 새로운 리전을 가동해 자사 서비스 '애저'(Azure)와 '오피스365' 등 국내 고객들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키로 했다.

IBM은 올해 8월 SK주식회사 C&C와 공동으로 경기도 판교에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최대 IT업체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알리바바클라우드도 올해 4월 '클라우드링크'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라클도 올해 1월 대규모 기술 로드쇼인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를 한국 최초로 서울에서 여는 등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에 NIPA가 클라우드를 쓰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글로벌 업체 제품의 비중이 높았다. 하드웨어의 경우 민간기관의 51.8%가, 공공기관의 88.9%가 외산 제품을 썼으며, 소프트웨어는 민간기관의 47.4%, 공공기관의 69.5%가 외산 제품을 썼다. '성능과 품질이 가장 높기 때문'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 토종 업체들의 움직임
국내에서는 작년 9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되면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이동통신사, SI(시스템통합) 업체, 중소 IT업체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의 급성장이 만들어 낸 기회를 잡는 데 나섰다.

KT는 유클라우드 비즈라는 서비스명으로 서울, 천안, 김해 등지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미국에도 독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서울시의 무인자전거 대여반납서비스 등도 KT 클라우드에서 돌아간다.

LG CNS는 국내에 서울 상암IT센터와 가산센터, 인천센터,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고, 미국, 유럽, 중국 등 3개 글로벌 거점에서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는 IBM, 알리바바클라우드 등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인프라웨어가 내놓은 '폴라리스오피스'는 가입자 4천여만명 중 90% 이상이 해외 사용자다. 이 제품은 전세계 안드로이드폰의 70% 이상에 탑재돼 있다.

셈웨어가 개발한 공학·수학 교육용 문제 해결 SaaS '매스프리온'은 지난해 말 서비스 개시 이후 전세계에서 1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고 올해 10월 상용으로 전환했다. 또 SK텔레콤의 클라우드베리와 네이버 클라우드 등도 자체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