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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 수요일

[Book] Head First SQL : 효율적인 DB 관리를 위한 SQL 학습법..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Head First SQL : 효율적인 DB 관리를 위한 SQL 학습법 - 8점
린 베일리 지음, 박종걸 옮김/한빛미디어


역시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정말이지 어려운 걸 아주 쉽게 설명해주는 재주가 있다.
제목대로 SQL쿼리에 대한 책이다. 물론 SQL을 설명하자니 정규화라든지 디비모델링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오로지 SQL쿼리에만 집중하고 있다.

헤드퍼스트 책을 처음 보면 초반에는시시하게 느껴질정도로 아주 기초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이책도 마찬가지고 SELECT 조회 한번 날리는데 페이지를 몇페이지를 소비하는지 깜짝 놀랄 뿐이다. 여기서 너무 쉽다고 책을 접어버리면 나중에 후회한다. SQL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아주 기가막히게 설명해준다. 특히 설명하기 쉽지 않은 정규화나, 서브쿼리, 조인 같은거는 개념 정리하기에 정말 좋다.

실제 웹개발을 하면 쿼리는 사용하는 쿼리만 쓰게 되고 솔직히 create같은 경우는 잘 안쓰게 된다. 물론 이것저것 복잡해 지면 다 써야되기는 하지만 GUI툴을 많이 쓰고(물론 개발할때는 쿼리짜서 넣어야 하지만.. ㅎ) 처음 테이블 만들때도 ERWIN같은 툴을 이용해서 ERD만들어서 바로 DBMS로 쏴버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create해서 제약조건 걸고 타입선언해주면서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해는 당연히 하고 있어야 한다. 쿼리를 좀 만져본 사람이라면 어렵다 할만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수준이 중급까지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초급에서 초중급정도까지? 아니면 나처럼 쿼리를 좀 막 배운 사람이 쿼리의 기초를 복습(?) 또는 정리하는 면에서는 딱 좋은것 같다. 그리고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쿼리를 처음 배울때도 적극 추천이다.

헤드퍼스트책이 그렇듯이 구성도 아주 잘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SELECT설명하고 다른쿼리 설명하고 정규화 쭉~ 설명하고, 함수들 설명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점점 살붙혀나가기 식의 설명은 배우는 입장으로서는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나 배우고 거기서의 문제점 제기하고 또 설명하고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렇게 하면 기억도 많이 남게 되는것 같다. 정규화 같은 경우도 실무에서는 교과서처럼 하진 않으니까 그냥 감으로 하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 확실히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쿼리는 ANSI기준으로 하고 있다. 따로 ANSI라는 말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고 MySQL에서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지만 DBMA마다 좀 다르기 때문에 MySQL을 중점으로 설명했을뿐 쿼리는 ANSI SQL에 초점이 맞춰있고 DBMS마다 확인해 봐야하는 상황이라거나 최적화 한다는 MySQL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부분등에는 꼭 체크해주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DBMS에 신경쓰지 않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T-SQL이나 이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ANSI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My Comment..
이 책은 아마도.. ksic 에서 본듯한.. 기억이 어렴풋하게.. 그 때도 아마..
좀 보다가 관둔거로 기억한다.. 은근히 책을 길게 못본단 말이지 ㅡㅡ.. 원체..
책을 잘 안보는 스탈이기도 하고.. 나중에 책을 볼 때는.. 좀 찬찬히 다 봐야징..
이놈의 조급증 부터 좀 고쳐야 될텐데 말이야.. (__)..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Book] Head First Servlets & JSP - 상상력을 자극하는 몰입의 학습법..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Head First Servlets & JSP - 10점
케이시 시에라 외 지음, 김종호 옮김/한빛미디어


개발서적중에는 많은 시리즈가 있는데 Head First는 그 독특한 구성과 함께 꽤 인기있는 시리즈에 속한다. 사실 난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처음 봤다. 학교 교재로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을 사용했던 적이 있지만 사실 별로 보지는 않았었다. 자바를 좀 마구잡이로 쓰다가 이제 방향도 좀 잡히고 초급을 넘어서기 위한 지식습득의 방향이 잡혔기 때문에 서블릿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 골랐다. 서블릿 책중에 이책을 가장 많이 추천들 하길래.... 서블릿은 진작부터 했어야 했는데...

먼저 헤드퍼스트책으로 얘기하자면 기술서적이라는 특성상 딱딱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볍게 깨뜨린 구성으로 대화형식을 많이 사용한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A란걸 설명한 뒤에 여자나 남자가 나와서 "근데 이렇게 하면 이렇지 않나요?"하면 "그렇죠. 그래서 B가 있습니다!!!" 하는 식이다. 때때로 중원고수니 어쩌느니 하면서 약간은 썰렁한 농담도 등장한다. 이런 특싱이 Head First라는 특색있는 시리즈의 성공에 꽤 큰 역할을 했다. 개발서적은 항상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딱딱하게 다루어 왔기 때문에(사실 그런 얘기만 해도 책이 1,000p가 넘어가는 책이 허다하니까...) 읽는 사람으로써는 갈수록 이해하기가 어려워져서 다 읽지 못하고 책을 덮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헤드퍼스트의 대화체는 내용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책을 약간은 가볍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듯 하다.(내용이 가벼운건 절대 아니다.)

제목이 서블릿&JSP이지만 이 책은 서블릿에 중점을 둔 책은 아니다. 책의 초반부에도 나오듯이 이 책은 Sun Microsystems의 인증시험인 자바 웹개발 인증인 J2EE 14. SCWCD라는 시험을 겨냥해서 만든 책이다. 수험서처럼 이 책으로 공부해서 SCWCD를 딸 수 있게 하는 것이 이책의 목표이다. 시험얘기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SCWCD를 따로 준비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자바 웹개발에 대한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는데 이 책은 제법 괜찮다.(솔직히 셤이라는게 사람들이 덤프를 봐서 그렇지 제출의도만을 봤을때는 핵심을 아는지를 묻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서블릿뿐만 아니라(책 제목에 써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난 왜 이책을 서블릿 관련 책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자바 웹개발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블릿과 JSP를 통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MVC는 무엇인지 그리고 웹어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가 어떤식으로 구동되고 관리되는지 얘기해준다. 시험을 위해서 때문인지 보통 다른 책에서는 얘기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컨테이너쪽 뒷단의 동작방식까지도 많이 짚어주고 있고 단순 기술 뿐만 아니라 전체 그림을 설명해주려는 것이 많이 느껴졌다. JSP다음의 당연한 수순대로 EL과 JSTL, 배포, 보안, 필터, 디자인 패턴까지 말그대로 모든 것을 다 다루고 있다. 자바쪽 책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는 나와있지도 않았던 많은 설명들이 이 책에서는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자바 웹개발에 거의 필수 책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는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헤드퍼스트 특유의 구성에 따라 순서가 잘 잡혀있는 느낌이다 한가지를 설명하고 이어서 그것의 문제나 예외사항을 언급하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개념의 이해를 순서대로 이해하기에 아주 좋다.

마지막으로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데 이책은 수험서(?)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계속 해서 반복학습의 효과를 노린다. 책후기를 쓸때마다 난 레퍼런스적인 책을 좋아한다고 많이 얘기했었는데 그 때문에 나는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위해서 책을 읽으면서 줄을 긋고 표시하는 습관이 들었는데 이 책의 독특한 구성때문에 그게 쉽지 않다. 어떤 개념을 설명해줘서 내가 줄을 치고 조금 더 읽으면 살짝 살 붙혀서 또 설명하고 또 살붙혀서 또 나오고 하는 반복이 계속 된다. 그러다 보면 의도와 다르게 비슷한 내용이 중복되서 줄을 긋게 되는 안타까움이.... 내용만으로 봤을때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My Comment..
이 책도 아마.. 햄때문에 보게 된 책인거로 기억한다.. 근데.. 그 때도 여전히..
개념이 없던 상태라서.. 애들이 당췌 먼소리를 하는건가 했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보가다 중도 포기했던 듯한.. 근데 햄의 포스팅을 보면..
JSTL 태그도 나왔었구나.. 지금 봤다면, "아.. 그래 이거야.. 이렇게 썼지.." 했을지도..
역시 명언.. 아는만큼 보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