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13:00 ~ 18:00 인데 12:20 부터 참가등록을 진행한다고 안내 메세지가 왔다.. 그래서 나도 그 시각에 맞춰서 갔다.. 이번 세미나는 항상 같이 참여하고 놀던 B 군 이외에 S 군도 왠일로 참석을 했다..
세미나 장소가 이전에 참석했던 스프링캠프 2016 세미나 장소와 똑같은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였는데.. 그래도 한 번 가봐서 그런지 익숙하게 장소까지 찾아가게 됬다..
도착해서 우선 사전등록을 하고 그에 따른 기념품, 명찰도 받았다.. 생각보다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이런 세미나에 사람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듯한 기분이다..
이번에는 사은품 다운??? 그것이 목적이 아니긴 하지만.. 머그컵과 책을 받았다.. 책도 나중에 읽어서 꼭 후기를 남겨보리라.. ㅋㅋㅋ.. 흠.. 잘 될런지는 ㅡㅡ..
12:50 쯤이 되자 사회자를 소개하고 대략적인 세미나 시간표를 설명하고 그랬는데 나는 세미나 참석하면서 전문 사회자를 초빙한 것은 처음 보았다.. 사회자는 조은나래 님이란 분인데.. 상당히 이쁘셨다능.. 후훗..
드디어 13:00 에 조은나래님의 진행으로 세미나가 시작 되었다.. 살짝 소개만 하고 가셔서 너무 아쉽긴 했지만 처음보는 장면이라 신선했다.. ㅎㅎㅎ..
Session 1. 정개발 "나도 프로그래머다"
첫 세션의 주제는 원래 "나프다 미트업 2016 키노트:개발자의 생존전략에 대하여" 였지만 현실감에 맞게끔 바꿨다고 하셨다..
정개발님은 일본을 건너가서 10년간의 SI 개발을 하셨다고 한다.. 그 때는 JAVA 를 기반으로 모든지 시키는건 다 했다고.. 대단..;;; 다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ㅎㅎ
하지만 2013년에 컨설팅 회사로 이직을 결정하셨는데 이직 후 경험을 얘기 해주셨다..
- 지식의 부족으로 스스로에게 많은 충격을 받게 되고..
- 선임에게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까지 받음..
- JSON 창시자 Douglas Crockford 를 만나는 기회도 얻음..
- 세계적인 컨퍼런스에서 유명인을 만나면서 영어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었다..
- 위 사건이 동기부여의 계기라고 볼 수 있음..
또한, 본인은 http://www.moreagile.net/ 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지금이라면 more 가 아니라 nomore 로 사이트 명을 했을거라며.. ㅋㅋㅋ..
위 두분을 만나면서 나프다[나는 프로그래머다]를 결성하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곁다리로 나프다에 대한 방송 프로세스, 나프다 구성 서비스와 운영비용 등을 말씀하셨다.. 운영비용이 1년에 1백만원도 안되더라능.. ㅋㅋㅋ..
나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프다라는 방송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나프다 구성원이라고 할 수 있는 세분이 정말 유쾌하셨다.. 나중에 꼭 들어봐야겠다능.. 이제 새롭게 시즌 2 도 하신다고 하니.. ㅎㅎㅎ..
앞서서 다른 얘기들을 하시다가 드디어 진짜 주제인 "나도 프로그래머다" 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다보니 좀 짧게 발표하고 지나간 것이 정말 아쉬웠다..
- 100 번 듣는것보다 한번의 발표가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
- 나프다에 요청을 하면, 무엇이 되었건 지원하겠다..
- 나프다 시즌2 예정이다..
- 나프다 시즌2 에는 본인의 서울생활에 따른 적응을 위하여 잠시 하차를 한다..
그렇게 세션 1이 끝나고 세션 2로 넘어갔는데 세션 2는 공개방송 형태로 진행이 되는 시간이었다..
Session 2. 나프다[나는 프로그래머다] 공개방송
팟캐스트에서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인데 약간 머라고 할까.. 과거 지나간 방송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 그리고 이런 방송이구나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말씀들 자체가 너무 재밌게 하셔서 그런지 웃고 즐기면서 여유를 갖고 지나가는 시간이었다..
사진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데니스 님, 임작가 님, 정개발 님 이다..
Session 3. 호시노 순스케 "일본 최대 e커머스 기업 라쿠텐"
일본 최대 소셜 e커머스 기업이라고 한다.. 사이트를 봐도 이러한 기업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발표자도 목표 자체가 회사를 대한민국에 많이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
하지만 해당 발표가 아쉬웠던 점은 처음 소개시에는 일본어로 발표를 하다보니 통역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호시노 순스케님의 발표 이후에는 일본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이 나와서 자기가 일하고 있는 부서와 하는 일에 대한 소개를 하더니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회사가 있구나.. 하고서 알게 된 것은 좋지만 구성적인 면에서 상당히 아쉬운 세션이었다..
Session 4. 데니스 "저렴이 클라우드 사용하기"
나프다 멤버이기도 한 데니스 님이 개인 발표를 하는 시간이었다..
주제를 체리 피킹하기라고 하셨는데 처음에 듣고서 이게 당췌 먼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데니스 님 말대로 개념을 설명하자면, 케잌 위에 생크림이 조금 있는데 친구가 얄밉게 그 부분만 쏙 빼먹는 상황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란 모순될 만한 중요한 비율의 관련있는 사례나 자료를 무시한 채, 본인의 논증에 유리한 사례만 취사선택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의 가장 흔한 예는 확증편향이다. 용어는 배경은 체리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왔다. 라는 의미였다..
체리피킹하기를 통해서 저렴이 클라우드, 고렴이 클라우드 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고 성능차이라던지 기능차이 등등을 알려주셨는데.. 우리처럼 자본이 적은 서민들은 저렴이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된다며 저렴이 클라우드를 많이 알려주셨다..
저렴이 클라우드 사용시 고려사항..
- vCore Per Price..
- vTraffic Per Price..
본격적인 체리피킹하기..
- VM : fortacloud.co 에 대한 소개..
- Free : IBM Catalyst [매월 1천 달러] 에 대한 소개..
- PaaS : Azure.com APP 소개..
- Free : Azure ML 은 공짜지만 최대용량이 10GB 에 불과하며, 웹 기반이고 마켓플레이스가 장점이다..
- Free : Google Firebase 는 PaaS 로 VM 기반과 달리 데이터 통신기반 과금이다..
- Free : SoftLayer Security Sean 에 대한 소개..
Security TIP 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내가 경험을 해본 것은 별루 없었으나 저러한 것들을 알고 있는다면 좋은 지식이 될 것임에는 틀림 없었다..
- 대부분 ssh 포트가 열려있는데 상당히 취약한 포트이다..
- beta.facebook.com 처럼 url 앞에 beta 를 붙여서 들어가보면 보안취약이 노출 되는 곳이 많다..
- 워드프로세서도 보안취약이 심하기 때문에 IP를 고정화해서 하거나 2FACT 인증을 통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저렴이 클라우드 사용시에는 보안모니터링 측면에서 많이 누락이 되므로 특히 보안에 신경을 써야되는데.. 저렴이라는 특성이 회사가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백업을 하는 것을 제일 추천한다..
Session 5 구글 염제현 "이력서, 인터뷰 및 코딩 테스트 꿀팁"
발표 앞 부분은 화장실 다녀오고 하다보니 살짝 놓쳤다.. 화장실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볼법한 줄 서서 볼일 보기를 해야했다.. ㅡㅡ.. 된장스럽게 진짜;; 긴장되서 잘 나오지도 않고 말이지.. 쩝;;;
이력서 제출에 대한 내용 작성 방법을 설명해주셨는데.. 어찌보면 이력서 제출 관련이나 인터뷰 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 대부분은 다른 세미나에서 선배님들이 많이 조언을 해주셨던 내용과 거의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슷한 내용은 스킵하고 좀 틀렸던..?? 마음에 와 다았던..?? 내용 두가지만 적어보려고 한다..
- 이력서에 거짓말을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 인터뷰시에 본인의 이력서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라.. 인터뷰 하다보면 본인의 이력서 내용도 몰라서 "제가요..??", "제가 그렇게 썼나요..??" 등의 질문을 하는 분이 있다고..
화이트 보드 코딩 테스트에 대한 방법 그리고 대처.. 해당 부분에서는 상황극을 해주셨는데.. ㅋㅋㅋㅋ.. 이런 상황을 처음 보기도 했지만 진짜.. 웃겼다.. 어떻게 저런 놀라운 발상으로 세미나에서 보여주실 생각을 하셨는지.. ㅎㅎㅎ..
- 자신감 있게 풀어야되며, 흐름? 리듬? 을 잘 타야된다..
- 메소드 하나 하나 사소한 것을 테스트 언어에 맞춰서 신경을 써야된다.. Ex. 변수 명칭, 메소드 명칭 등등..
- 화이트 보드에서는 Tool 처럼 에러를 찾아주지 않기 때문에 작성하는데 있어서 신중해야 된다..
- 코딩 테스트 하는데 있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코드를 짜려고 하지말고, 우선은 시간내에 만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션을 마무리하면서 말씀하신게 있었는데 면접관에게 개기지말고 겸손하게 해라.. 왜냐면 면접관은 당신의 적이 아니기 때문에 구태여 적대감을 갖고서 상대하거나 그럴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코딩 테스트나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스터디 그룹을 통해서 서로가 입장을 바꿔서 해보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게 된다고 한다.. 특히나 리크루터는 내가 채용이 되면 본인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 내 편이므로 잘 활용을 해보자는 것이다..
세션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는데 발표자 염제현 님은 인상이 너무 좋으셨다.. 약간 개구스럽기도 하면서 꼭 케릭터 같은 인상을 주셨는데 상당히 좋은 분 같아 보였다.. ㅎㅎㅎ.. 은근 매력 있으시다능..
Session 6. 정민영 CTO "커뮤니티 활동"
이번 세션은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상당히 어려보이셨는데 CTO 라고 하더라.. 대단하신 듯한 인상을..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AWS 한국 사용자 모임에 대해서 취지와 발전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셨다..
- 2011년 IRC 에서 비공식적으로 시작을 함..
- 2012년 더 많은 발전과 살마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페이스북으로 이전 함..
- 이후 50명이던 그룹이 세미나 발표 전날 기준 7,800 명의 그룹으로 발전..
그렇다면 왜 커뮤니티를 해야 되는 것인가..
-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과 대화하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 개발자들이 좋아해야 될 기술들은 너무 많다..
- 덕질의 필요성..?? 기술이 좋아지면 전도하고 싶어지고 그러다보면 좋아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그로인해 재미있는 일이 증가한다.. 이 패턴이 계속 무한루프가 된다.. 그러다보니 덕질을.. ㅋㅋㅋ..
-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 해외에 오가며 발표를 할 수도 있고 많은 사람을 많나게 된다.. 무엇보다 기술에 대한 다양한 기회가 생긴다..
- 취직, 채용, 집필..?? 다양한 기회가 발생한다..
정민영 님은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커뮤니티의 형태는 아주 다양하며 그것은 행사 참여, 지원봉사, 각종 포스팅 등등 이라고 하셨다.. 모두가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나도 어찌보면 그런 관점에서 세미나 그리고 포스팅 등을 하게 되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한 글귀를 남겨주셨는데 꽤 공감이 되는 글이었다..
커뮤니티는 열심히 할 수록
무엇보다 나에게 많은 것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나에게 많은 것을 남깁니다..
Session 7. 골드만삭스 이주원 "본인의 개발이야기"
이주원 님은 골드만삭스라는 해외 회사에 다니고 계시는데 싱가폴에서 근무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 때문에 휴가를 내셔서 오셨다고 하니 열정이 대단하시기도 하고 그러한 시간을 내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
다만, 아쉬운 점은 회사 방침으로 인해서 발표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doc 는 공개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자료 없이 그냥 발표를 진행하셨다..
본인의 업무에 대해서 소개를 하셨는데 기업내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을 한다고 하셨다.. 근데 트레이딩..?? 이런 용어를 처음 들어봐서 검색해봤는데.. 주식, 선물, 옵션에 매매함에 있어 사용자가 정해놓은 규칙에 맞게끔 컴퓨터가 주식을 사고 파는 방법 이라고 한다.. 흠.. 저런것도 있구나 싶은 생각.. ㅎㅎㅎ..
업무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금융권에 일하면서 본인이 느낀점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 피드백이 빨라서 좋다.. 빠른 패턴의 업무로 인해서 대응능력이 좋아지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향상 되었다..
- 개발자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금융권에 개발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도 약 3만 5천여명 직원 중에 약 8천 ~ 1만여명이 엔지니어라는 것이 그것을 입증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취업과 이직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본인은 국내에서 일을 한적이 없고 해외에서만 약 7년여간 근무를 하다보니 국내 실정과는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국내 취업보단 해외 취업을 고민하거나 계획적인 분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해주고 싶다고 하셨다..
- 링크드인 프로필이 상당히 중요하다..
- 해외에서는 링크드인을 통해 구인구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우리나라 사람은 링크드인 사진이 너무 정적이기게 그 부분을 좀 자연스럽게 바꿨으면 좋겠다..
- 경력사항을 일정한 패턴에 의해서 작성하는데 특히 내용중에 직급 같은건 크게 의미가 없다..
- 경력사항에 어떤 기술을 통해서 어떤일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 때론 그 일을 하면서 경제적이라던지 동시접속자수 등의 효과를 표현하는 것도 좋다..
- 본인 기술에 대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스스로 한 프로젝트 경험이라던지 먼가를 배우고 있다면, 그것에 대한 티를 내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비록 외국계 기업을 간다던지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기술에 대한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을 했던 세션이었다..
Session 8. 임백준[임작가] "개발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번 세션에는 세션 4에서처럼 나프다 멤버중 한명이신 임작가님의 개인 발표였다..
해당 세션은 발표라기보단 세미나 전반적인 그리고 본인의 고민거리 등등 Q&A 시간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세션의 목표이자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진행 된 것이 더 자유롭게 얘기하고 답변하고 해서 그런지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 됬다..
많은 질문이 나오고 답변도 나오고 했지만 약간 본인의 감상평이나 몇몇 질문을 빼고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Q. 비전공자인데 석사를 언어쪽으로 나왔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
많은 질문이 나오고 답변도 나오고 했지만 약간 본인의 감상평이나 몇몇 질문을 빼고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Q. 비전공자인데 석사를 언어쪽으로 나왔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
A. 비전공자라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비전공자가 이쪽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그 일들을 찾아가면 충분하다고 본다..
Q. 비전공자인데 공부하는 노하우는..??
Q. 비전공자인데 공부하는 노하우는..??
A. 공부의 우선순위를 너무 멀게 잡지말고, 앞에 있는 근처의 것부터 잡아서 실행하는게 좋다..
Q. 개발자로써 중년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잘 극복하는 방안은..??
A. 나프다를 듣고[해당 부분에서 완전 다들 빵터짐 ㅋㅋㅋㅋ..], 세미나를 자주 참석하면서 본인 스스로에게 자극도 주고 리프레쉬를 시켜라..
Q. 나프데 데니스 님은 방송을 들어보면 세상 모든 프레임워크를 이건 좋다 안좋다 말씀하시는데.. 정말 다 써보신건가..
A. 과거 빚을 갚기 위해서 정말 미친듯이 일을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봤고, 방송에서 얘기하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은 다 써본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Q. 시즌2에서 어떤식으로 학습을 해왔고, 어떻게 이 위치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어떤가..
A. 의견을 반영해서 고려해보도록 하겠다.. 다만, 그러한 패턴으로 꾸몄는데 방송이 망하면 당신 책임이다.. [다들 또 터짐..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나도 질문을 했다.. 질문을 할까 말까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언제까지 항상 두려워하고, 주저하면서 지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이러한 세미나와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해서 질문을 했다.. 다만 꼭 대중 앞에서 얘기를 하면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게 아쉬웠지만 이 또한 점점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아래는 내 질문 내용과 답이다.. 내거니까 좀 색감 있게.. ㅋㅋㅋ
Q. 임작가 님을 이곳에 와서 처음 뵜는데 음성이 너무 멋지시고, 말씀을 하실 때 천천히 여유있게 말씀을 하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아까 구글면접 관련 세션에서 면접관들은 당신을 붙이려고 한다라고 하셨는데 의외로 회사에서는 압박면접을 많이 한다.. 압박면접을 받을 때 노하우가 있을까요..??
임작가님에게 질문을 했지만, 갑자기 정개발님이 나오셔서 ㅋㅋㅋ.. 답변을 대신 해주셨다..
임작가님에게 질문을 했지만, 갑자기 정개발님이 나오셔서 ㅋㅋㅋ.. 답변을 대신 해주셨다..
A. 압박면접을 하는 회사는 입사를 해서도 그 압박을 받을 것이다..[또 한번 큰 웃음을 주셨다.. ㅋㅋㅋㅋㅋ.. 개공감.. ㅋㅋㅋ] 만약 압박면접을 보고서도 그 회사가 좋다면 들어가면 되고 아니라면 걍 안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모든 세션이 끝나고 다음은 피자, 치킨, 맥주를 먹으면서 즐기는 Networking Party 시간 이었다.. 하지만 난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해당 행사에는 참석을 하지 못했다.. 나오면서 잠시 봤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여서 먹고 즐기고 있더란..
나프다 세미나가 거의 매년 하는듯 한데.. 다음 세미나 때 참석을 한다면 그 때는 꼭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나도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를 갔을 때보다 유독 좀 즐겁게 지난간 듯 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말이지.. 사회자 말로는 06월 30일날 발표자료를 참여자 각각의 메일로 보내준다고 한다.. 받으면 해당 자료를 각 세션별로 링크하도록 해야겠다.. 동영상 자료는 편집이 좀 더 걸리는 관계로 조금 더 늦어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나프다 방송 시즌2에서도 대박나시길 바라고, 정개발님도 어서 서울생활에 적응하셔서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세미나를 마련해주신 나프다 이하 모든 관계자님과 후원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또 뵐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__)
2016.07.07 오늘 받은 발표자료 링크를 추가한다..
나프다 세미나가 거의 매년 하는듯 한데.. 다음 세미나 때 참석을 한다면 그 때는 꼭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나도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를 갔을 때보다 유독 좀 즐겁게 지난간 듯 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말이지.. 사회자 말로는 06월 30일날 발표자료를 참여자 각각의 메일로 보내준다고 한다.. 받으면 해당 자료를 각 세션별로 링크하도록 해야겠다.. 동영상 자료는 편집이 좀 더 걸리는 관계로 조금 더 늦어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나프다 방송 시즌2에서도 대박나시길 바라고, 정개발님도 어서 서울생활에 적응하셔서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세미나를 마련해주신 나프다 이하 모든 관계자님과 후원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또 뵐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__)
2016.07.07 오늘 받은 발표자료 링크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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