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다.. 하지만 날씨도 우울하고 날씨처럼 내 기분도 아주 즐겁기만 하지는 않은 우울한 금요일이다.. [쓰읍.. 술 땡기네.. ㅡㅡ..]
기분전환 겸 내 취미생활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취미 관련 마지막 글을 검색해보니 거진 한달만에 재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다른 취미로 바뀌진 않아서 이번에도 FIFA Online 3 얘기다..
이전 글을 보면 그 때도 내 기준에서는 별들의 전쟁이였다.. 나에게 별들의 전쟁이란 것이 다른 의미는 아니고 선수 구성에서 별들이 점점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이미지를 보자.. 과거하고 비교하면 엄청 바뀌었다.. 일반 선수 구성이 딱 세명이니 말이지.. ㅋㅋㅋ..
딱 봐도 검은바탕[월드 베스트], 하얀바탕[월드 레전드] 의 별들이 엄청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 이벤트를 많이 해서 그런지 EP[게임내 머니] 를 모으기가 수월해서 약 한달여만에 상당히 많은 선수를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이미지 좌측 상단에 보면 월드 베스트 두 명의 선수는 +2 로 강화도 되어있다.. 나도 원체 새가슴이라 강화를 시도해볼까 말까하다가 어차피 게임인데.. 머 그렇게 마음 졸이나 싶어서 걍 과감하게 했는데 다행히 다들 잘 붙었다.. +2 시도는 대부분 되는 것이라 더 쉽게 된 것일지도.. ㅋㅋㅋ.. 먼들 어떠리 성공한게 중요한거지.. 후훗..
저 선수 포지션 명칭은 내 메인 구성은 아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원래 4-3-3 기반의 강성호 프로게이머를 모태로 한 4-1-2-3 을 쓰고 있다.. 그런데 지금 저 선수구성은 내가 자동으로 경기를 해주는 매니저 모드를 활용하기 위해서 구성한 4-5-1 포지션이다.. 그래도 머.. 저 선수들 가지고 계속 포지션을 정하고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긴하다.. ㅎㅎㅎ..
이제 앞으로 게임을 계속하게 된다면[얼마나 할런지.. -_-;;] 최종 목표는 월드 레전드로 선수를 다 바꾸는 것이고, 바로 코앞의 목표는 약 4억 EP 가량을 모아서 포르투갈 월드 레전드 루이스 피구를 영입하는 것이다.. 중간에 계획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우선의 목표는 그러하다..
종종 게임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것인데 불구하고 너무 얽매인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즐기면서 열심히 하기는 하되 너무 얽매이는 상태로 게임을 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그게 내 정신건강에 좋으니 말이지.. ㅎㅎ
참!!! 글구 키보드 조작을 살짝 바꿔봤다.. 내가 실력이 없기도 하지만 기술 키 위치가 C 였는데 그 위치를 F 로 변경한것인데[여기서 기술적인 설명을 상세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그거 하나 바꿈으로 인해서 컨트롤 하기가 수월해졌다.. 그래서인지 대전을 했을 때도 조금 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아직은 초반이라 그럴 수도 있으니 시간 날 때 손컨트롤에 대한 실전감각을 조금 더 익혀봐야겠다.. [Z도 V로 바꿔야지.. ㅡㅡv] 단, 얽매이지는 말고 말이지.. ㅎㅎㅎ.. 옛날 M 게임처럼 얽매이고 싶지는 않어.. ㅠㅜ.. 글구 나두 좀..!!! 이벤트나 뽑기 운이 좋아서 다른 사람처럼 EP 높은 월드 레전드 좀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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