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보이는구나.. 오라클과 아마존이 클라우드 서비스 대결을 벌인다고 한다.. 그것도 한국 시장에서 말이다.. 왜 한국에서 그런 대결을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기사를 보게 되었다..
클라우드를 아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보안적인 문제 때문에 아주 강추하기에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세계에서 2등이라면 서러워할 두 기업이 국내시장 점유율과 보급에서 세계시장의 평균치와 비교 했을 때 수치가 낮다보니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듯 하다.. 기회가 되면 나도 두 기업의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아래는 기사 일 부분을 갖고 왔다..
출처 :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오라클은 최근 한국 시장에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했다. AWS가 해오고 있는 IaaS(인프라형서비스)와 달리 오라클의 강점인 기업용 소프트웨어(SW)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오라클은 ‘편리하게 클라우드로 옮겨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객들이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클라우드 머신’이 대표적이다. 정보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을 위한 이 서비스는 보유한 데이터를 다른 공간으로 옮기지 않고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고객이 원할 경우 언제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간편한 방식을 제시하면서 시장을 점유해 나가겠다는 것이 오라클의 전략이다.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물결이 거세지면서 아마존과 오라클의 주도권 경쟁이 갈수록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DC에 따르면 한국의 클라우드 도입률은 지난해 대비 1.7배 증가한 63%로 세계 평균인 68%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만큼 클라우드 시장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도 해석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도 한국이 55%로 전 세계 평균 도입률인 47%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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