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Tags categorized posts and contents patterns..

[AJAX] Ajax Code E xamples.. [Book] About the book.. [CSS] CSS Code E xamples.. [DB] Sql Code E xamples.. [DEV] All development stor...

레이블이 위키북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위키북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7년 1월 10일 화요일

[Book]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제프 앳우드(Jeff Atwood)Coding Horror라는 유명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이자 프로그래머로 우리같은 개발자들에게는 이제 너무 소중해진 스택오버플로우를 만든 사람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스택오버플로우하면 조엘 스폴스키가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져있는데 제프 앳우드가 같이 만들었다.(만든 과정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실제 코딩은 제프 앳우드가 다 한듯하다.)

책 제목이 이펙티브 프로그래밍이라서 이펙티브 자바같은 성능좋은 프로그래밍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의 책은 아니다. 이 책의 원제는 Effective Programming: More Than Writing Code인데 책을 읽고 난 느낌은 부재인 More Than Writing Code 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프로그래밍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고 제프 앳우드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모아서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를 보면 대충은 무슨 내용일지 알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 혹은 개발자와 관련된 다양한 얘기가 모여있는 책이다. 프로그래밍에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외에도 채용방법, 면접에 대한 생각들, 협업에 대한 얘기, 심지어 의자는 어떻게 고르고 일하는 곳의 조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얘기까지 나온다. 제프 앳우드가 블로그에 글을 오래 썼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에 대한 많은 생각을 알 수 있고 번역도 괜찮아서 에세이를 읽듯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한 챕터에 몇페이지 되지 않고 내용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읽기 쉬운 책이다. 뒷부분으로 가면서 서비스를 만드는 부분에 대한 얘기나 스택오버플로우를 만드는 것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는데 나는 이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스택오버플로우라는 사이트가 현재 가지는 위상은 물론이고 이러한 서비스를 만든 사람이 자신의 생각, 의도, 경험을 얘기해준다는 것은 아주 가치있기 때문에 도움될 내용도 많았고 몰랐던 스택오버플로우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다음은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는 부분들...
진짜 프로그래머는 모든 시간을 코딩으로부터 나오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돈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은 어디까지나 열정에 대한 것이다.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의사소통 능력이다. ...중략... 위대한 프로그래머는 다른 사람을 설득함으로써 영향력을 확대한다.
우리가 스택오버플로우에 참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사랑한다.
  • 우리는 다른 프로그래머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빵조각을 떨어뜨려서 그들이 우리가 저질렀던 것과 같은 우둔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만들고자 한다.
  • 동료를 가르치는 것은 어떤 일을 완전히 습득하기 위한 지름길이다.
  • 우리의 관심이 어느 쪽으로 향하든 그것을 따라갈 수 있다.
  • 작은 노력을 기울여서 커뮤니티를 집단적인 방식으로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
세상에는 이미 스택오버플로우 엔진을 복제한 사이트가 여럿 있다. 나는 그런 사이트들이 더욱 번성하길 바란다. 복제할 만한 가치가 있는 대상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기 때문이다.
겸손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방법의 핵심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결국 모든 잘못의 뿌리는 자기가 작성한 코드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언제나 당신의 잘못이다. ...중략...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당신은 자기 자신의 가장 큰 적이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을수록 더 휼륭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아이디어는 실행되지 않는 한 아무 가치도 없다. 아이디어는 단지 증폭기 같은 것에 불과하다. 수백 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은 실행이다.
커뮤니티 피드백의 90%는 쓰레기다 나머지 10%는 대단히 훌륭한 것들이다! 나는 당신이 그 10%에 도달하기 위해 100개 정도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참을성을 가지고 있기만 하다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사이트를 더 나은 곳을 만들수 있는 황금과도 같은 글을 열 개 정도 발견할 것이라고 장담 할 수 있다.


2016년 3월 17일 목요일

[Book] 시작하세요! 아이폰 3 프로그래밍..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시작하세요! 아이폰 3 프로그래밍 - 8점
데이브 마크 외 지음, 이준호 외 옮김
이창신.정상일 특별부록 저자
위키북스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읽은 책입니다. 3기반으로 된 책이 많지 않고(올해 엄청 나게 나오긴 했네요.) 여러가지로 봤을때 괜찮아 보여서 골랐습니다만 이것저것 같이 진행하느라고 거의 2달을 읽었습니다.(다 읽고나니까 새버전이 출시되었군요. ㅋ)

다 읽고 난 느낌은 아주 초심자용 책은 아닙니다. 책이 어렵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책은 친절합니다.) 타게팅이 무작정따라하기 식의 완전 초심자용보다는 약간 초중급자를 노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아마도 아이폰 개발을 하는 사람들이 개발을 아예 모르기 보다는 다른 언어개발은 알지만 아이폰의 Objective-C는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한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저는 이 부분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무작정따라하기 식은 다보고 나면 다시 볼일이 별로 없어서...)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 책의 나오는 예제들은 모두 Windows-Based Application 템플릿을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xcode에서는 각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탬플릿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목적에 맞는 Navigation Based나 Tab bar application 템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윈도우베이스드로 만들어서 소스를 수정해서 네비게이션과 탭바를 만드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 부분은 초반에는 접근하기가 약간 어려울수도 있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로우레벨(이걸 로우레벨이라고 하긴 어렵지만)을 이해하는 것은 꽤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생성되는 코드대신 이 접근방식은 iPhone개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제가 이해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C나 C++은 거의 안해본 저로써는 특히 코드 컨벤션이 다른 랭귀지들과 상당히 다른 Objective-C의 코드 컨벤션을 읽는것조차 익숙해 지는것이 쉽지 않았는데 아이폰의 여러 소스코드들이나 책들을 보면 코드를 작성하는 스타일이 약간씩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나오는 소스코드들은 상당히 Apple이 제공하고 있는 예제코드들의 기반을 하고 있고 코드 컨벤션도 거의 모두 따라하고 있기 때문에 Objective-C의 초기 코딩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각자 코딩하는 스타일이 있지만 각 언어의 다른 코드컨벤션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언어가 바뀔때는 그쪽언어의 문화를 따라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개발의 기본기에 약간 치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아이폰 개발의 구조적인 부분과 UI만들기, 멀티뷰, 탭바, 네이게이션 컨트롤러와 가장 많이 쓸만한 테이블뷰에만 책에 반 이상을 할애하고 있고 그 외에 부분은 셋팅 번들과 여러가지 데이터 저장 방법, 쿼츠와 OpenGL을 이용한 드로잉들을 찬찬히 소스코드와 함께 각 사용법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외 가속도 센터나 지코어 로케이션, 카메라 등에 대해서는 간단히 설명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이폰 개발에 기본적이고 공통된 부분에 집중하고 미디어등의 부가적인 부분은 소개정도를 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아이폰 개발이 워낙 범위가 넓은 느낌이라서 다 다루려다가 이도저도 안되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접근인듯 합니다. 그외부분에 대해서 보려면 다른책이나 레퍼런스를 좀더 봐야겠죠.) 어째보면 중요하다고 할수도 있는 아이폰앱 배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이 없습니다.(배포하는 것도 꽤나 복잡하더군요.)

책이 출간후 출시된 아이폰 3.1버전에서 바뀐 점들에 대해서는 역자가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거의 3.1위주로(아직은...) 개발할 아이폰 개발에서 어떤 추가사항이 있는지를 아는 부록도 꽤나 유용하게 생각됩니다.

다른 아이폰책은 아직 안본 상태라 비교해 본 것은 아니지만(아이폰 개발 책은 요즘 워낙 많기도 하고요) 아주 초심자라면 더 쉬운책을 한번 보고 이 책을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기본을 공부하기에는 꽤 충실한 책인듯 합니다.


My Comment..
해당 글은 아이폰 관련 서적이라 안갖고 올까 하다가.. 사람일은 모르는 것 아닌가 싶어서 우선은 가져와서 후기를 다 읽어보긴 했다.. 지금 회사에서 모바일 웹을 좀 다루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바일 기반으로 한 웹일 뿐 안드로이드나 iOS 같은 것을 토대로 하는 것은 아니다.. 햄처럼 방대하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진짜 혹시나 해서.. ㅎㅎ..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Book] 초고속 웹사이트 구축 : 좀 더 빠른 차세대 웹사이트를 위한 성능 최적화 기법..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초고속 웹사이트 구축 : 좀 더 빠른 차세대 웹사이트를 위한 성능 최적화 기법
스티브 사우더스 저
박경훈,신형철 공역
위키북스

일단 책얘기를 하기 전에 책 제목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 책은 상당히 좋은 책이지만 책제목은 좀 아쉽습니다. 원문 제목은 괜찮지만 이것을 한국말로 그대로 번역을 하다보니 약간의 의미가 모호한 제목이 되어버렸습니다. 부제는 눈에 별로 안띄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것 같고 "초고속 웹사이트 구축"이라는 제목은 책을 고르는 관심 정도에 따라 "빠른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웹사이트를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 책은 "웹사이트 최적화 기법 - UI 개발자를 위한 필수 지침서"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웹사이트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프론트앤드 튜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티브 사우더스는 웹사이트 퍼포먼스부분에 대한 전문가로(전에 읽을때는 야후에 있었는데 구글로 이직을 했더군요.) 블로그를 통해서도 웹사이트 퍼포먼스 향상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읽을때는 이전 책과 내용이 거의 중복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그의 네임밸류대로 전작의 후속작답게 전작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더 심도있게 다뤘다는 생각입니다.

더욱이 이책은 스티브 사우더스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인 더글라스 크록포트, 벤 겔브레스등등이 각 챕터를 작성함으로써 내용이 정말 알찹니다. 웹사이트 퍼포먼스 튜닝을 할 때 이 2권의 책은 반드시 숙지를 해야할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속도향상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기법들, 스크립트 블록킹을 막는 방법이나 개인적으로는 쉽게 테스트 할 수 없는 각 브라우저별로 어떤 스크립트를 썼을때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표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참고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Gzip을 사용했을때의 발생할 문제들이나 이미지 최적화, 도메인공유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들은 미처 알기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SS 셀렉터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읽는다는 것은 이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내용이군요.

번역은 중간중간 약간씩 어색한 부분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내용을 파악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내용의 복잡함에 비해서 설명은 상당히 자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이책에서 말하는 기법중 핵심부분만 정리한 내용으로 세부적인 적용을 하려면 해당 책을 참고하세요.

  • 반응속도는 0.1초면 사용자는 직접 조작한다고 느끼고 1초정도까지는 자연스럽게 명령을 내리며 컴퓨터가 일을 한다고 느끼고 10초가 현재 작업에 열중할 수 있는 최대시간으로 작업진행상태를 퍼센트로 표시해 주어야 합니다.
  • 스크립트를 블로킹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XHR Eval, XHR Injection, Iframe에 스크립트 넣기, 스크립트 DOM Element, 스크립트 Defer, document.write 스크립트 태그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 비동기 방식으로 스크립트를 로드할때 순서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하드 코딩된 콜백, Window Onload, Timer, 스크립트 Onload, 나쁜 스크립트 Tags(Degrading Script Tags)가 있습니다.(마지막은 번역이 좀 그렇네요. 나쁘다는 의미는 아닌것 같은데요.)
  • 인라인 스크립트 바로 다음에 오는 스타일시트는 피해라.(혹은 그 반대)
  • JS에서 전역식별자가 가장 비용이 비싸다.
  • DOM을 속성값을 사용할때는 사용할때마다 DOM쿼리를 실행하기 때문에 변수에 저장하여 사용해야 한다.
  • 최신 브라우저는 문자열을 최적화해주기 때문에 +대신 배열을 쓸경우 오히려 더 느린 경우도 많다. 아주 많은 경우가 아니면 +연산자를 사용하면 된다.
  • 15%정도의 사용자가 GZip을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 범인은 웹프록시와 PC보안소프트웨어이다.
  • 이미지 최적화 툴을 통해서 이미지의 용량을 상당히 줄여줄 수 있다.
  • 하나의 도메인으로 너무 많은 자원을 받아서 크리티컬 경로가 생긴다면 여러 도메인으로 나눠주는 도메인 공유를 통해 빠르게 할 수 있다.
  • IE 6, 7나 파폭2는 HTTP1.0에서는 커넥션을 4개로 늘릴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HTTP1.0으로 다운그래이드를 통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 서버에서의 시간이 오래걸릴경우에는 큰용량의 스크립트나 CSS후에 Flush를 통해서 클라이언트가 빠르게 다운로드를 시작하게 할 수 있다.
  • 아이프레임은 가장 큰 비용이 드는 DOM객체이며 아이프레임이 Onload이벤트를 지연시킬 수 있다.
  • CSS 셀렉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들이기 때문에 하위선택자가 구체적이지 않다면 성능에 문제를 일으킨다.


2016년 3월 8일 화요일

[Book] 프로 스프링 2.5..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프로 스프링 2.5 - 8점
아너반 차크라보티 외 지음, 김홍회 외 옮김/위키북스

스프링을 공부해 볼려고 "웹 개발자를 위한 스프링 2.5 프로그래밍"을 보고나서 이건 뭔소리여~ 하고 다시 선택했던 책입니다. 레포런스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북들이 양도 많고 해서(이 책고 1100페이지 쯤 되죠.) 읽기도 만만치 않고 하지만 한권 있으면 언제든 찾아봐서 든든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전체를 세부사항을 다 볼 수 있어서 좀 좋아(하려고)하는 편입니다.

얼마전 스프링 3.0 GA가 공개되었지만 이 책은 2.5에 대한 대부분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프링의 소개부터해서 Hello World 소스, 스프링의 대표적 큰 특징중 하나인 IoC와 DI, AOP와 퍼시스턴즈... 거기에 추가로 잡스케쥴링, 메일, 동적언어, 트랜잭션, 스프링MVC, 웹플로, 세큐리티까지... 제가 아직 스프링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스프링을 이용해서 개발하면서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주제로 삼아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바쁘기도 하고 워낙 다른거 벌려놓은게 많아서 정말 오랫동안 읽었습니다. ㅠ..ㅠ 오래읽다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흐름도 끊겨서 좋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예제코드를 아주 충실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가장 이해하기 좋은 것은 실제 돌아가는 예제소스일텐데 이 책은 원서의 소스를 국내환경에 맞게 이클립스용으로 모두 만들어서 독자들이 쉽게 예제를 돌려 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예제는 Maven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예제까지 다 따라해보면서 읽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필요한 기능들을 참고할때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예제만 충실해도 책의 값어치가 많이 올라가죠. ㅎ

번역도 괜찮은 편이고 책의 설명도 상세하게 잘 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전 무식하게 읽었지만 스프링개발하시면서 참고용으로 쓰기에는 괜찮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올 후반기에 스프링을 공부해 보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결국 스프링은 별로 보지 못하고 계속 자바스크립트만 만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스프링 관련한 용어들은 많이 익숙해 진 편입니다. 이 책까지 읽으면서 느낀 것은 스프링 말로 설명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기술이라는 생각입니다. 개발이란것이 모두 그렇겠지만 기존의 익숙치 않던 많은 개념들이 들어가서 책보면서 아~ 하고 이해할 만한 것이 아닌데다가 스프링의 방향상 대부분의 구현에 있어서 개발자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거할때는 이렇게 한다! 라고 명시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은 느낌입니다...(잘못된 느낌일지도 ㅡ..ㅡ) 소위말해서 "무작정따라하기"식의 가이드하기가 어려운 기술이란 생각이 들고 뭐 그렇게 할 수는 있겠지만 스프링의 방향이 그런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하고자 하는 사람도 그렇게 제한적인 방법으로 설명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프링의 핵심을 설명하자면 어떻게 사용해야되는지 좀 설명이 묘연해지고 사용하는 것을 설명하자면 핵심을 잘 모르니까 일일이 공부하고 외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 전자가 나은 방향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개발이 다 그렇지만 결국은 코딩....

내년엔 스프링에 더 가까워지는 해가 되었음 좋겠군요.(갈수록 바보가 되어가는 듯한 기분이... ㅠ..ㅠ)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Book] 제프리 젤드만의 웹표준 가이드..

출처 : Outsider's Dev Story https://blog.outsider.ne.kr/

제프리 젤드만의 웹표준 가이드 - 10점
제프리 젤드만 지음, 이준.남덕현 옮김/위키북스




나는 퍼블리셔는 아니고 개발자이지만 웹표준을 준수한 HTML코딩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을 빼들었다. 아주 큰 회사라면 모르겠지만 작은 회사들은 개발자가 많은 영역을 손대야하기 때문에 퍼블리싱 부분에도 전여 관여 안할 수도 없고 오히려 웹표준을 준수하는 부분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또한 포털등에 있다는 퍼블리셔들 말고는 대부분의 내가 겪은 웹디자이너들은 웹표준의 개념은 커녕 CSS에 대한 지식조차 전무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어쨌든 관심이 있다 보니 좀 만져봤고 지금은 웹표준에 대한 내가 가진 생각도 어느정도 잡힌 상태이고 CSS를 이용해서 어느정도의 페이지는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 팁이나 인터넷 아티클로는 웹표준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좀더 정확한 걸 알고 있었던 것이 이책을 본 주 이유이다.





웹표준에 대한 책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책으로 보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그래서 다른 책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내가 이책을 본 느낌을 말하겠다.

이책은 표준으로 HTML 코딩을 할 수 있게 하는 HTML태그나 CSS의 사용법에 대해서 집중해서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웹표준을 설명하면서 <i>태그는 어떤 용도이고 <br>태그는 어떤 태그인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하지 않는다. 주요 맥락을 짚으면서 간간히 설명하기는 하지만 그부분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html이나 css의 사용법에 대해서 다 설명하지 않는다.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이해 할 수 있었지만 기본적인 html + css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책을 읽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계속 팁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하지만 실제 책의 한 챕터를 할당해서 CSS를 이용해서 사이트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마지막 장 한장에 불과하다. 물론 책 내내 부분부분적으로 잘못 사용된 예라든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CSS의 많은 사용방법을 얘기하고 있기는 한다.

이 책을 보면 저자인 제프리 젤드만이 얼마나 웹표준에 대해서 연구하고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사용법 이상에 왜 웹표준을 해야하고 웹표준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떻게 웹표준에 접근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웹접근성도 포함해서....

직접적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웹표준에 역사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도 나에겐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넷스케이프 시절부터 각 버전의 브라우저가 만들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그래서 웹디자이너들이 웹표준에 대한 오해가 어떤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도 이해하기가 쉬웠다. 단순히 해결방법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까지 설명하기에 이해하기도 쉬웠고 기억하기도 쉬웠다.(한번에 다 외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웹표준 옹호론자들이 그렇듯이(나도 포함해서) 웹표준으로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극렬히 반대하고 있는데 이 책은 철저하게 웹표준 옹호론자이면서도 전환형이란 방법으로 테이블레이아웃과 CSS의 조합도 권장하고 있다. 과도기적인 상황을 감안해서.... 다른 사람들은 반대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식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열린 마인드에 더 흥미로움을 가졌다.(닫혀진 마음가짐의 지식은 왜곡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표준태그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려면 다른 책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약간의 지식이 있다면 이책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그렇지만 중요팁을 제외하고는 책에 나온 CSS방법에 의해서 웹디자이너들의 창조적인 CSS 사용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어보인다.)







우리는 1등을 하기위해 정확한 XHTML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내일 그리고 10년 후에도 데스크탑 브라우저, 텍스트 브라우저, 스크린리더 등에서 우리가 제작한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XHTML을 배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