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대로 CSS를 일일이 설명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CSS 작업을 할때 만나기 쉬운 이슈들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 사례별로 잘 설명하고 있어서 CSS 작업을 할때 참고용으로 쓰거나 이 책으로 공부할 때 레이아웃 작성하는 방법등을 포함해서 잘 익혀두면 도움이 될듯 하다. HTML5와 CSS3 등장이후에 CSS에도 많은 변화와 새로운 기능 추가가 이뤄지고 있는데 책의 출시 시기 상으로도 그렇고 CSS3같은 신기술에 대한 내용보다는 CSS의 기본을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 장에 CSS3에 대한 얘기들이 좀 있기는 한데 간단한 정도로만 나와있고 최신의 스펙까지 다루는 것은 아니라서 CSS3를 익히기 위해서라면 다른 자료를 더 보아야 한다.
나는 CSS가 주력이 아니다 보니 항상 좀 어렵고 그래서 오랫동안 CSS는 깊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한 부분외에는 잘 다루지 못한다. 논리적인 흐름을 다루는 프로그래밍과 CSS는 접근방법이 좀 다른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좀 어렵다. 물론 다른 부분에 비해서 시간을 많이 들이지 못하기 때문이 가장 크겠지만 앞으로는 CSS를 많이 다루어야 할듯해서 선택한 책으로는 괜찮았다. 책보다는 개인적인 일로 책을 집중해서 보지 못하고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띄엄띄엄 보게된게 아쉽다면 아쉽다랄까....
My Comment..
이러한 좋은 책도 있구나 하면서 글을 갖고 왔다.. 나도 CSS 는 퍼블리가 포함된 디자인팀에서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편이다.. 정말 내가 손을 댄다고 해봐야 아주 작은 부분들..?? 수치정도..??
하지만, 전문 지식까진 아니어도 이런 서적이나 혹은 더 좋은 웹 자료가 있다면, 그런 자료들을 통해서 공부를 해두면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나에게 있지만 말이지.. ㅎㅎ..
항상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나와 관련되 있거나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호기심에서 포스팅을 가져오고 나도 읽어봐야지.. 생각은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분때문에 좀 아쉽긴 하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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